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푸릇푸릇한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진다. 요즘 네이버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해서 소홀해진 나의 티스토리...... 티스토리는 베일에 쌓여 있는 느낌으로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기 수월했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뭔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다고 해야 하나. sns 느낌으로 일상이나 근황 기록, 잡다한 리뷰 등을 할 수 있다. 간혹 티스토리 홈에서 다른 블로그 방문할 때마다 진짜 짜증 났던 게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서 읽을라 하면 스크롤 잘못 내려 광고 계속 눌리는 거... 그 후 끊임없이 광고창 계속 뜨고 뜨고 반복.. 심지어 광고 때문에 글자도 안 보인다. 너무 심한 블로그는 속으로 정말 폭파시키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..ㅋ읽기 불편해지는 티스토리에게 조금씩 괴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