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

춘향의 사랑이 남겨진 남원

mercysky 2017. 9. 21. 02:40



내게 곡성과 남원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고요하고 한적한 동네.

꼭 가보고 싶었던 광한루도 가보고,
아주 아주 조용하게 모든 것들이 내게 낭만으로 다가왔다.
낯선 동네에서 긴 시간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을 보며 그렇게 서 있었다. 이 계절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