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

2023. 5월 라오스 루앙프라방

mercysky 2023. 6. 22. 04:20


물이 있으니까 낮 기온 36도를 넘어도 괜찮았다. 물놀이, 수영 왜 이렇게 좋지?

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이었다. 이곳에는 저렇게 노란색, 주황색, 빨간색 등 쨍한 색깔의 꽃이 핀 나무가 많았다. 예쁜데 이름은 모른다.

음악이랑 인테리어 분위기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.. 특히 남미풍..☆


꽝시폭포 드디어 갔다! 블루라군 생각나더군. 여기서도 수영.. 물놀이.. 바위에 누워서 가만히 있기.. 선탠.. 신선놀음..


꽝시폭포 들렸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찜해둔 카페가 있었다. 논두렁 카페의 근본이었다 이곳이! 여기서 1인 2 메뉴씩 기본으로 시켜 먹었다. 왜 이렇게 맛있담?
바람도 살랑살랑, 답답한 빌딩이 하나도 안 보이고 오로지 자연! 온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.


매우 조용한 동네라 다들 해가 지면 일찍 자나보다. 밤이 되면 어두워서 얼른 들어갈 수밖에 없다. 야시장 구경하고 먹을 거 사 와서 일찍 숙소로 귀가!

마무리,
사는 모습이 다 다른데 너무 내 관점대로 해석해서 판단하지 말 것.
내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 것.
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여행하기.

어쨌든,
좋아하는 걸 먹고, 보고, 하는 거 정말 감사한 일이다.